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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펠바이오, 항암 바이오마커 개발 중
  • 작성일2021/01/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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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펠바이오, 항암 바이오마커 개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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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의약품 전문 개발기업인 ㈜로펠바이오(대표 천상호)에서 개발 중인 암 관련 바이오 마커가 해당 분야에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연구자들과 관련 업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항암 바이오마커는 암에 의해 발생하거나 변화가 일어나는 단백질, DNA, RNA, 대사체(metabolites) 등을 이용해 신체 내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어, 암의 치료방법을 결정하거나, 치료 후 그 성과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관련 항암 바이오마커는 로펠바이오 고문으로 위촉된 박정우 울산대 생명과학부 교수가 최초로 개발한 바 있으며 FEBS Journal을 비롯한 많은 국제학술지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구진이 찾아낸 관련 바이오마커는 단일 유전자로 구성되어 그 메커니즘 및 관련 경로가 실험을 통해 입증되었으며, 많은 임상시험을 거쳐 그 실용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로펠바이오 천상호 대표이사는 “최근, 항암제 개발에 있어 바이오마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 신약개발에 있어 많은 글로벌제약사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로펠바이오의 바이오마커 관련 기술은 상업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수준이며, 보다 많은 투자를 유치해 연구개발 속도를 높이고 상업화 시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로펠바이오는 이와 관련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엔젤투자협회 정부과제인 TIPS에 선정되어 연구의 상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글로벌 종양 바이오마커 시장은 그 규모가 1100억 달러에 달하며, 현재 대부분의 관련 기술들은 로슈,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글로벌제약사에 의해 개발·유통되고 있다. 로펠바이오는 관련 기술을 최적화시켜 2021년 전임상에 돌입해, 2023년 300억 원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을 계획 중이다.

한편, 로펠바이오는 바이오마커 관련 기술 이외에도, TNBC(삼중음성유방암)및 대장암 관련 신규 항암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아직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면역항암제가 없어 미개척 영역으로 꼽히는 TNBC는 치료에 이용되는 호르몬 수용체가 없는 유방암의 한 유형으로 항호르몬제나 표적치료제에 잘 반응하지 않고,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천연물유래 물질과 케미칼 화합물은 이미 수행된 수많은 임상결과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그 사업 성공 가능성이 밝은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로펠바이오는 계속해서 연구 관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바이오마커 및 First In Class 신규 항암제의 상업화 시기를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다.